'투표용지 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조금 전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국조특위 위원들이 내부 진입을 위해서 기다리고 있고요. 많은 시위대들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위 위원장인 윤상현 의원이 가장 앞에 서 있고요.
또 간사인 민주당 윤건영 의원, 그리고 김남희 의원도 뒤쪽으로 보이고요. 김은혜 의원도 뒤쪽으로 보이는데요.
지금 경찰이 진입로를 확보하면서 국조특위 위원들이 내부로 들어가는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시위가 발생한 지 27일 만에 내부 진입에 성공하는 그런 모습인데요.
지금 이 안에는 투표용지 247만 장이 보관돼 있다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보관 상태를 일단 확인하는 것이 주목적이고요. 그리고 앞으로 내부에 투표록과 개표록 등 반출되지 못한 그런 증거들을 확인하는 작업을 거칠 것으로 보입니다.
국조특위가 앞서서 주변에서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서 경찰에 먼저 공문을 보내서 출입로 확보 등에 대한 협조를 구했고요. 특위 관계자는 취재진에게, 진입이 목표인 건 맞지만 현장 상황 고려해서 유동적으로 대응하겠다 이렇게 밝히기는 했는데 지금 진입에 성공한 모습을 함께 보고 계십니다.
애초에 오전 10시 45분에 개표소 현장을 찾는 일정이었는데 다소 늦어진 부분이 있었고요. 그리고 현장에 왔을 때는 또 많은 시위 참가자들이 평소보다 더 많이 몰려 있었기 때문에 바로 진입하지 못하고 약간의 대치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앞서서 시위 현장에는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 그리고 지난달 15일이었죠. 체육단체 관계자들의 경기장 진입을 끝까지 막았던 30대 여성, 현재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데요. 이 여성도 황교안 대표 옆에 함께 서 있는 모습도 보이고 했습니다.
참가자들 간에 고성과 설전이 벌어진 현장도 곳곳에 발생했고 여러 가지 혼잡한 상황들이 지속되다가 조금 전에 국조특위 위원장을 비롯해서 위원들이 지금 보시는 것처럼 경찰의 호위 속에 내부로 진입하는 그런 모습을 저희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이렇게 1차 현장 조사를 하고 오는 7일에 2차 현장조사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때는 중앙선관위와 서울시 선관위를 찾는다고 합니다.
이후에는 청문회 등을 거쳐서 22일에 결과보고... (중략)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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